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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급’ 구스타보 “완벽한 환경에 만족, 팬들 기다려져”

전북 현대의 특급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가 한국 무대 데뷔 후 2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트렸다. 그는 전북의 완벽한 축구 환경 및 구성원이 빠른 적응 배경이라 밝혔다.

구스타보는 지난 29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부산 아이파크와의 8강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으로 팀의 5-1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지난 K리그1 13라운드 데뷔전, 데뷔골에 이어 FA컵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경기 후 그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부산이 조직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이 많았다. 선제골을 실점하였지만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간 부분이 좋았다. 이번 경기를 위해 선수들이 준비를 잘하였기 때문에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2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트리며 한국 무대 적응을 마친 듯한 구스타보는 “전북이라는 좋은 구단과 선수, 스태프들 덕분이다.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축구 외적으로는 신경 쓰지 않도록 구단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다. 선수들도 완벽했다”며 빠른 적응 배경을 설명했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도 이번에 영입된 구스타보와 바로우에 만족하며 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했다. 이를 들은 구스타보는 “저희가 와서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거라 말씀하셨지만 이미 좋은 환경과 분위기여서 플러스가 된 것이다. 다른 분위기나 팀에 갔다면 적응이 어려웠을 수도 있다. 선수 입장에서도 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겸손해했다.

전북은 6년 만에 FA컵 4강에 진출했다. 2005년 우승 이후 좀처럼 대회에서 힘을 쓰지 못했지만 올해만큼은 리그와 FA컵 ‘더블’을 노릴 기회가 찾아왔다. 구스타보도 이를 잘 알았다. “전북이라는 팀 자체가 모든 대회 석권이 목표라고 들었다. 선수들 분위기나 대화를 통해 잘 알고 있다. 매 경기가 결승이라 생각한다. 훈련하는 모습 그대로 경기장에서 보여준다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골을 넣고, 안 넣고를 떠나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다면 모든 대회를 석권할 수 있다”



전북은 오는 8월 1일(토)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14라운드를 갖는데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전체 관중석의 10%가량만 입장이 허용된다. 당장은 적은 숫자지만 구스타보는 홈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기대가 크다. 그는 “관중 입장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이유다. 무관중 경기에도 많은 전북 팬들이 응원을 하였을 것이다.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주신다면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더 헌신하고 많은 힘을 내서 경기를 잘 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열정적인 세레머니도 팬들이 기대할 것 같다고 하자 “세레머니 이전에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첫 번째다. 골은 나중에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올 것이다. 그때 세레머니에 대해 생각해보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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