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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 넓어요’ 개성 만점 상주 신입들의 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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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상주 상무 신입 16명의 개성 만점 자기소개서가 공개되었다. 대부분 2002 한일 월드컵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한 계기도 소개되었다.

상주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16명의 신입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프로필을 공개했다. 골키퍼 이창근을 시작으로 권경원, 문선민, 박용우, 문창진, 오세훈, 전세진 등 화려한 멤버들이 13기로 입단했다.

포지션별로 매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우선 ‘축구를 시작한 계기’가 모두 비슷했다. 대부분 2002 한일 월드컵을 보고 축구를 시작하였다고 작성하였다. 이번 16명의 연령 분포는 권경원, 문선민(1992년)부터 막내 전세진, 오세훈(1999년생)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맏형들이 당시 만 10살이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대부분 월드컵을 관전하였거나 훗날 접하게 된 케이스로 추정된다. 문선민과 이창근, 박병현, 이명재, 문창진, 박용우, 안태현 등이 월드컵을 보고 선수의 꿈을 키웠다.

대부분은 축구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최철원 골키퍼는 ‘달리기가 빨라서’, 오세훈과 이근호는 ‘형을 쫓아다니다 축구부에 입문’, 고명석은 ‘축구부에 들어가면 TV에 나오는 줄 알고’ 등 재미있는 사연도 많았다.



그 외에도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쑥스러워하는 선수도 많았지만 개성 시대에 맞게 자신의 매력을 당당히 써 내려 간 선수들도 많다. 문선민은 ‘넓은 이마’를 자랑하였고 박용우는 큰 키와 큰 코를 썼다. 안태현은 가끔 나오는 끼, 전세진은 ‘재미있다’로 캐릭터를 어필했다.

권경원은 ‘과묵함. 나름 매력 있음’으로 특유의 성격을 반영하였고 박병현은 ‘상남자 같지만 부드럽고 유머러스함’, 이상기는 ‘귀여움’ 오세훈은 ‘보조개 있는 웃음’을 작성했다. 이처럼 선수들의 적극적인 매력 발산으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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