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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낮추더라도…” 복수 구단과 닿은 FA 김연경의 확고한 팀 선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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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V리그에서 6시즌을 채운 김연경(35)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김연경을 포함한 V리그 여자부 FA 20명을 공시했다. 7개 구단은 22일 오후 6시까지 FA들과 협상할 수 있다.

오랜 해외리그 생활로 배구인생의 황혼기에야 첫 FA 자격을 얻은 김연경은 2022~2023시즌 최대 연봉 7억 원(연봉 4억5000만+인센티브 2억5000만 원)을 받아 FA A그룹(연봉 1억 원 이상) 선수로 분류됐다. A그룹 FA에 대한 보상 규정은 ▲직전 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6인을 제외한 선수 1명 또는 ▲직전 시즌 연봉 300%다.

김연경이 바라는 최우선 조건은 통합우승 전력을 갖춘 팀이다. 10일 V리그 시상식이 끝난 뒤 은퇴가 아닌 현역 연장을 선언한 그는 “통합우승이 얼마나 큰 건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팀의 비전이나 어떤 배구를 원하는지도 내겐 굉장히 중요하다. 비시즌 동안 영입 추이도 중요하다”며 “앞서 ‘적응하기 좋은 곳으로 가 싶다’ 했지만, 결국 통합우승이 하 싶은 마음이 크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밝혔다.

김연경. 스포츠동아DB

통합우승으로 선수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무척 강했다. 협상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말도 서슴지 않은 이유다. 김연경은 ‘정말 좋은 선수가 모인 곳이라면 대우를 낮춰 갈 생각까지도 하느냐’는 질문에 “우승 전력만 된다면 조건을 하향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다만 연봉을 낮춰 이적하는 것에 대해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어 어떨는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마저도 감내하면서 우승하 싶은 마음이 크다” 답했다. 이어 “함께하자 하는 선수도 몇 있다. 하 싶다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서로 잘 알 친한 선수끼리 그 정도 이야기는 하 있다. 그래도 무엇보다 내겐 나의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 덧붙였다.

김연경은 원 소속구단 흥국생명을 비롯해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 있다. 마지막 팀,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팀을 를 전망이다. 그는 ‘V리그에선 3년 계약이 보편적인데, 3년 제안이 오면 기간을 다 채울 생각인가’라는 물음에는 “3년은 생각하지 않는다. 1년, 1년 생각해보려 한다”며 “(접촉한) 구단과도 그런 이야기를 하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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