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통' 세르비아 감독, 한국행 의향 있다... 대표팀 추가 후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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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02:01
세르비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드러냈다.
2일 축구계 관계자는 풋볼리스트를 통해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한국행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현재 세르비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다. 2021년 대표팀 지휘봉 잡은 뒤 4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감독 부임 직후 열린 유럽 예선에서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 1위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본선 무대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브라질, 스위스, 카메룬과 한 조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도 슬로베니아, 덴마크, 잉글랜드와 한 조에서 2무 1패 무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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