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최 노숙자월드컵, 국제축구연맹이 방송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에서 열리는 제19회 Homeless World Cup을 지원한다.
잔니 인판티노(54·스위스/이탈리아) 제9대 국제축구연맹 회장은 제33회 하계올림픽 개최지 프랑스 파리에 새로 개설한 FIFA 사무소에서 홈리스 월드컵 공동 창립자 멜 영을 만나 협약을 체결했다.
2024 홈리스 월드컵은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치러진다. 국제축구연맹은 “양해 각서에 따라 OTT 서비스 FIFA+를 통해 이번 대회 자료를 제공하고 인터넷 중계를 서비스한다”며 발표했다.
왼쪽부터 유리 조르카에프 FIFA 수석고문, 홈리스 월드컵 공동 창립자 멜 영, 잔니 인판티노 제9대 FIFA 회장, 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 축구 개발 책임자. 사진=국제축구연맹 제공제19회 홈리스 월드컵은 2024년 9월 21~28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다.홈리스 월드컵은 골키퍼 1명과 필드플레이어 3명이 뛰는 4:4 축구다. 교체 대기 멤버 4인까지 총 8명으로 국가대표팀이 구성된다. 전후반 7분씩 정규시간 14분 경기다.
국제축구연맹은 “메달과 트로피를 포함한 대회 용품과 장비 또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 홈리스 월드컵은 49개국 500여 선수 규모로 열린다. 남자 44팀 및 여자 20팀이 출전한다.
지난 7월에는 손흥민(32)이 제19회 홈리스 월드컵 홍보를 위한 #passforhome 챌린지를 후원하여 아시아 첫 개최 대회에 힘을 보탰다. 세계랭킹 23위 한국대표팀 및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44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주장이니만큼 파급력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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