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풀백 오랜만! 설영우, 즈베즈다 입단 '3+1 계약'→등번호는 황인범의 '6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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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01:23
설영우가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었다.
즈베즈다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즈베즈다는 이적 시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즈베즈다는 설영우와 3+1년 계약을 체결했다. 설영우는 왼쪽 수비수를 맡고 있다. 등번호는 황인범의 66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설영우는 울산의 프렌차이즈 스타다. 울산에서 태어난 설영우는 울산현대중, 울산현대고, 울산대를 거쳐 2020년 울산 HD에 입단했다. 설영우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설영우는 이때부터도 좌우측을 가리지 않고 나왔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많은 기회를 받았고 울산의 주축이 됐다.
울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설영우는 2021 K리그1 영플레이어상, 대학축구협회(K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설영우는 2022년 울산의 17년 만에 우승에 일조했고 지난 시즌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설영우는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설영우는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주목을 받았지만 A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다. 차세대 한국 축구 풀백의 미래로 접쳐졌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외면 당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오면서 설영우에게도 기회가 왔다. 2023년 3월 김진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 발탁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됐고 아시안컵에서 주전 풀백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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