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목표는 빅클럽?'...세르비아 폭격기, 피오렌티나 역사상 최고 연봉 '거절'

Sadthingnothing 1 177 0 0

'목표는 빅클럽?'...세르비아 폭격기, 피오렌티나 역사상 최고 연봉 '거절'

기사입력 2021.12.16. 오후 12:36 최종수정 2021.12.16. 오후 12:36 기사원문


'이적시장 핫매물'인 두산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의 역대급 재계약 제의도 거절했다.

쥐세페 바로네 피오렌티나 CEO는 이탈리아 '레파블리카'를 통해 "피오렌티나는 블라호비치를 잡기 위해 구단 역상 최고 연봉 수준의 재계약 제안서를 몇 번씩이나 보냈다. 블라호비치와 그의 에이전트는 수용하지 않았다. 여전히 재계약서는 탁자 위에 올려져 있다"고 말했다.

블라호비치는 세르비아와 피오렌티나의 초신성 스트라이커다. 2000년생인 그는 어린 시절엔 큰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피오렌티나에 와 잠재력을 폭발했다. 유스 무대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1군에 왔는데 2019-20시즌엔 30경기 6골에 그쳤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험은 쌓았으나 아직 노련함이 부족했고 정확성, 동료 활용 능력도 떨어졌다.

지난 시즌 블라호비치는 제대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탈리아 세리에A 37경기에 나와 21골을 넣으며 피오렌티나 최전방을 책임졌다. 피오렌티나가 38경기에서 47득점을 한 건 고려하면 블라호비치 지분,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190cm의 신장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 능력이 강점이었고 박스 안 집중력도 매우 높았다. 아직 성장 가능성까지 있어 매우 고평가를 받았다.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빅클럽들이 돈 보따리를 들고 영입을 추진했다. 7,000만 유로(약 935억 원)까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피오렌티나는 매각보다는 잔류, 그리고 재계약을 원했다. 팀에 남은 블라호비치는 더 발전된 기량을 보였다. 왼발 슈팅 파워와 결정력은 더 성장해 득점 숫자가 올라갔다. 세리에A 17경기에 나선 블라호비치는 15골을 뽑아냈다.

피오렌티나가 넣은 골(31득점)에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블라호비치는 치로 임모빌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을 제치고 득점 랭킹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직 21살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라호비치가 세리에A 최정상급 활약을 보이자 가치는 더 올라갔다. 2023년 6월 계약이 종료되는 그를 잡기 위해 피오렌티나는 필사적이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 내로 재계약을 하지 못한다면 피오렌티나는 돈을 받기 위해 매각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블라호비치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온다면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1 Comments
북기기 2021.12.16 18:22  
빅클럽으로 이적 아주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68 럭키포인트 획득!!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