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맨' 오바메양 출격! 첼시, 챔스 1차전 선발 공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3, 첼시)이 얼굴에 아이템을 착용한다.

첼시는 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크로아티아 명문팀 디나모 자그레브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영입한 오바메양을 이 경기에 선발 출전시킨다. 오바메양을 비롯해 라힘 스털링, 카이 하베르츠가 공격 선봉장을 맡았다. 미드필더는 벤 칠웰,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치치, 리스 제임스다. 수비는 칼리두 웨슬리 포파나, 쿨리발리,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지키며,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가 막는다.

오바메양은 첼시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른다. 예상보다 빠른 데뷔전이다. 오바메양은 FC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기에 강도로부터 공격을 당했는데, 이때 얼굴을 세게 맞아 안면 부상을 당했다. 첼시는 오바메양 영입 직후 안면 보호 마스크를 특별 제작했다.

따라서 오바메양은 첼시 데뷔전에서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할 예정이다. 과거에도 첼시 소속 선수 중에 검정색 마스크를 쓴 선수들이 있다. 페르난도 토레스, 뎀바 바,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토니오 뤼디거가 검정 마스크를 쓰고 활약했다.

오바메양이 첼시의 ‘No.9 저주’를 깰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첼시는 지난 20여 년간 등번호 9번 공격수 때문에 속이 썩었다. 대표적으로 마테야 케즈만, 스티브 시드웰, 프랑코 디 산토, 페르난도 토레스, 라다멜 팔카오, 알바로 모라타, 곤살로 이과인, 로멜루 루카쿠가 첼시 9번 계보를 이어받았지만 보란 듯이 추락했다. 오바메양은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법”이라며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