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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지명타자 제도, FA 시장 판도 바꾼다..프리먼 다저스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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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 프리먼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스포티비뉴스=이건희 인턴기자] FA(자유계약선수) 1루수 프레디 프리먼(33)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신시내티 레즈와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을 역임한 짐 보든은 7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칼럼에서 “다저스와 양키스가 프리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리먼은 지난해 타율 0.300(600타수 180안타), OPS 0.896, 31홈런 83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95(5767타수 1704안타), OPS 0.892, 271홈런 941타점이다. 2020년에는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고, 5차례 올스타에 뽑힌 검증된 선수다.

다저스는 올겨울 FA 시장에서 핵심 자원들을 잃었다.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28)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억 2500만 달러(약 3913억 원) 계약을 체결했고,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38)는 3년 1억 3000만 달러(약 1565억 원)에 뉴욕 메츠로 떠났다.

이런 다저스에 프리먼의 합류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3할 타율, 20개 이상의 홈런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타자기 때문이다. 마침 1루수가 비었다. 다저스는 주전 1루수인 맥스 먼시(32)가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프리먼이 다저스에 합류하면 먼시의 자리를 메울 수 있다.

먼시가 부상에서 돌아와도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지난 5일 "메이저리그와 선수 노조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에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명타자 제도가 생기면 프리먼과 먼시가 1루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보며 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양키스도 프리먼과 꾸준히 연결됐다. 프리먼이 양키스 유니폼을 입으면 공포의 강타선이 완성된다. 애런 저지(30), 지안카를로 스탠튼(33), 조이 갈로(29)에 이어 30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4명으로 늘어난다.

물론 원 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잔류할 수도 있다. 프리먼은 2007년도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타에 지명을 받고, 한 번도 이적하지 않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부자 구단' 다저스, 양키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역시 쉽게 그를 놓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경쟁이 붙으면 프리먼의 몸값도 자연스레 올라갈 수 있다. 그가 올해 어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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