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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인도네시아, '3퇴장' 싱가포르에 4-2 진땀승..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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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신태용 감독 매직이 결국 통하며 인도네시아는 5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인도네시아는 2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2로 제압했다. 통합 스코어 5-3으로 이긴 인도네시아는 결승 한 자리를 선점해 스즈키컵 최초 우승을 노린다.

인도네시아는 왈리안, 캄부아야, 술래만, 데왕가, 아스나위, 나데오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싱가포르는 레차, 송의영, 술라이만, 바하루딘, 수니 등을 내세웠다.

[전반전] 혼돈의 경기...2골과 1퇴장 

경기 초반부터 인도네시아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전반 5분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수비 실수를 잡아낸 뒤 공격 전개를 펼쳤고 캄부아야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싱가포르는 송의영을 앞세워 반격을 펼쳤으나 정확성이 부족했다.

선제골은 인도네시아가 기록했다. 전반 11분 왈리안이 마무리해 싱가포르 골망을 흔들었다. 인도네시아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5분 데왕가가 프리킥을 날렸는데 골문 위로 향했다. 내내 밀리던 싱가포르는 전반 40분 송의영을 통해 기회를 창출했다. 송의영이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했고 노르가 슈팅을 보냈으나 나데오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김 인도네시아는 추가골을 위해 분투했다. 전반 42분 왈리안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는데 싱가포르 수비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바하루딘이 주심 명령을 거부하고 항의를 반복하다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전반 추가시간 송의영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전반전은 1-1로 끝이 났다.

[후반전] 싱가포르 또 퇴장자 발생...분투했지만 동점 허용

수적 우위를 앞세운 인도네시아는 밀어붙였다. 후반 5분 윌리안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분 사그하라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싱가포르는 판디, 아누아르를 포함해 4명을 바꾸며 인도네시아의 공격적인 변화에 대응했다. 후반 15분 아누아르가 역전골을 노렸는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싱가포르 선수가 또 퇴장을 당했다. 후반 11분 판디가 파울을 범했는데 주심은 결정적 기회 저지로 판단해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싱가포르는 송의영을 빼고 아딜을 넣어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29분 슐레이만이 프리킥 득점을 성공하면서 싱가포르가 앞서가다. 슐레이만은 후반 32분에도 날카로운 프리킥을 보냈는데 나데오가 선방했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41분 아르한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2-2를 만들었다. 곧바로 싱가포르가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람리가 실축하며 기회를 날렸다. 후반 추가시간 인도네시아 역습은 수니가 쳐내며 싱가포르는 위기를 모면했다. 자야의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먼 쪽으로 날아갔다. 정규시간 승부를 내지 못한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 초유의 3퇴장...2골 추가한 인도네시아, 결승행

두 명이 많은 인도네시아는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연장 전반 1분 아누아르 자책골을 유도한 인도네시아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에기가 추가골을 올려 싱가포르와 점수차를 벌렸다.

연장 후반에도 인도네시아가 흐름을 압도했다. 지속적으로 슈팅을 날렸지만 수니 선방에 좌절했다. 수니는 연장 후반 13분 인도네시아 역습을 저지하다 위험한 태클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경기는 인도네시아의 4-2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인도네시아(4) : 왈리안(전반 11분), 아르한(후반 41분), 아누아르(연장 전반 1분, 자책골), 에기(연장 전반 추가시간)

싱가포르(2) : 송의영(전반 추가시간), 슐라이만(후반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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