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서울 주장 맡기죠" 캡틴 기성용도 인정했다! 4개월 만의 '감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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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09:03
부상을 털고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FC서울 주장 기성용(35)이 제시 린가드(31)를 비롯한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성용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수원FC전에 교체 출전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기성용은 "힘든 시간이었다. 몸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시기기도 했다"며 "선수들에게 고맙다. 오늘 경기에서도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올 시즌 주장 완장을 찼던 기성용은 아킬레스 부상으로 지난 6월 광주FC전 이후 약 4개월간 회복했다. 수원FC전 1-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팀의 리드를 지키며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김기동(52) 서울 감독은 기성용이 부상으로 빠진 뒤 린가드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기성용은 "린가드가 너무 잘해줬다. 선수들에게도 주장 역할을 다했다"라며 "시즌 초반보다는 몸 상태도 많이 올라왔더라. 팀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도 끼치고 있다. 내년에는 린가드가 주장을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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