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4년 계약 확정! '김민재와 한일전' 경쟁 이토 히로키, 日 국대 '국민 밉상'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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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00:56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25)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했다. 모든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를 끝냈고 바이에른 뮌헨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이토 히로키는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이토 히로키 영입에 "이토 히로키와 계약해 매우 기쁘다.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오는 배고픈 선수를 원했는데 이토 히로키는 모든 걸 가지고 있다. 도전을 즐기며 끊임없이 극복하며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선수다. 25세지만 많은 경험을 쌓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등에서 압박을 감당할 수 있는 자원이다. 우리에게 즉시 전력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스포츠 디렉터도 "이토 히로키는 슈투트가르트에서 꾸준히 뛰었고 신뢰할 만한 선수다.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였고 많은 팀의 주목을 받았다. 큰 키에 공격적이며 강한 왼발을 가지고 있다. 패스 능력이 좋고 센터백은 물론 풀백까지 가능하다. 일찍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와 잘 성장했다. 우리에게 많은 걸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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