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유럽 진출 허용' 양민혁, 6개월 앞당겨 파격적 프로계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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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01:31
'MZ돌풍' 주역 양민혁(18)이 준프로계약에서 프로계약으로 전환됐다. 강원FC가 내년 여름 유럽 팀에서 영입 제안이 온다면 허용할 생각이 있는 만큼, 이번 프로계약은 의미가 크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17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까지 양민혁은 준프로 신분이었다. 통상적으로 준프로 선수는 12월에 프로계약을 체결하는데 6개월 앞당겨 프로계약을 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준프로 계약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고교 2·3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의 기량 향상과 유망주 조기 발굴, 프로 데뷔를 위해 만들었는데 양민혁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K리그1 무대를 누비고 있다.
양민혁이 현재 받는 연봉은 1200만원 선이다. 하지만 프로계약이 6개월 앞당겨 져 연봉도 대폭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나이를 차치하고 그라운드 위에서 월등할 재능을 보인 '선수' 양민혁에게 강원FC가 파격적인 배려·대우를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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