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 라스트 댄스? 유로 2024 개최국 독일, ‘지면 끝’ 스페인전 선발 명단 발표
토니 크로스는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까.
독일 축구 대표팀은 7월 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유로 2024 8강전 스페인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독일은 4-2-3-1 포메이션이다. 카이 하베르츠가 전방에 선다.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좌·우 공격을 책임지고 일카이 귄도안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크로스, 엠레 잔은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다비드 라움, 조슈아 키미히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요나탄 타, 안토니오 뤼디거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토니 크로스(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토니 크로스. 사진=연합뉴스 제공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후 국제무대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유로 2020에선 16강전에서 만난 잉글랜드에 0-2로 패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친 바 있다.
독일은 유로 2024 개최국이다. 독일은 조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자 한다.
그 중심에 크로스가 있다. 독일 축구의 전설 크로스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독일은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에서 스위스, 헝가리, 스코틀랜드와 경쟁을 벌였다. 독일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승점 7점)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선 덴마크를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이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스페인은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와 속한 죽음의 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선 돌풍의 팀 조지아를 4-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전차군단’ 독일이 ‘무적함대’ 스페인을 잡아내고 유로 2024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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