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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알에서도 통할까요?" 질문에 답 내놓은 前 팰리스 구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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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통할 재목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크리스탈 팰리스 전 구단주인 사이먼 존슨은 31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가 운영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에 나와 "손흥민이 레알에서도 뛸 수 있을 것 같은가?"란 질문을 받았다. 존슨은 이에 "레알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는 선수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윙어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잠재력을 보인 그는 2015년 토트넘 훗스퍼로 왔다. 첫 시즌은 잘 적응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2번째 시즌부터 폭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 나와 14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해당 시즌을 포함해 6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보이고 있다.

2시즌 연속 10-10에도 성공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정점은 지난 시즌이었다. 손흥민은 EPL 35경기에 나서 23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EPL을 넘어 유럽 5대리그 첫 아시아 국적 득점왕의 탄생이었다. 23골 중 페널티킥(PK) 득점이 하나도 없었다. 필드골로만 득점을 해 득점왕에 올랐기에 더욱 찬사를 받았다.

이제 손흥민이 토트넘, EPL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325경기를 뛰고 131골 74도움을 올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득점 랭킹 10위 안으로 진입했다. EPL로 한정하면 232경기 93골이다. 100골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에당 아자르 등 수많은 선수들이 손흥민 밑에 있다.

워낙 활약이 좋고 기록을 잘 쌓으며 헌신적이기에 어느 빅클럽에서든 주전으로 뛸 것이란 평이 지배적이다. 존슨도 같은 맥락에서 말한 것으로 보인다. 존슨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도 추켜세웠다. 그는 "솔직히 왜 질문이 온지 모르겠다. 잘하는 선수라고 꼭 레알에서 뛰어야 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또 "토트넘은 발전하고 있는 팀이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라는 훌륭한 감독도 보유한 팀이다. 우리가 보고 있는 레알은 예전만큼 엄청나고 이목을 끄는 팀이 아니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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