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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데 돈도 없는 탬파베이..최지만 다시 저니맨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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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다시 저니맨이 될까.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3일(한국시간) 최지만이 트레이드 이적 대상이라고 짚었다.

매체는 "급여가 많은 사람은 트레이드 대상이다"며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탬파베이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적어도 트레이드 논의가 되고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유명 선수는 오스틴 매도스, 조이 웬들 그리고 최지만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왼손 1루수 최지만을 대체할 확실한 대안은 없지만, 더 강한 장타력을 갖춘 타자를 찾기 위해 자리를 옮길 수도 있다"며 최지만 트레이드 이적에 대한 시나리오를 그렸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대표적인 저니맨이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는데, 현재 소속돼 있는 탬파베이가 그의 4번째 팀이다. 6년 동안 수 차례 팀을 옮겼다. 6시즌 동안 최지만은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18년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41(1107타수 267안타) 50홈런, 173타점, OPS 0.787다. 탬파베이에서 4시즌 동안 주력으로 나섰고, 타율 0.249, 41홈런, 151타점, OPS 0.803을 기록하고 있다. 탬파베이에서 4시즌을 보내며 저니맨 생활을 청산하는 듯했다.

탬파베이는 스몰 마켓 구단으로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 늘 효율을 앞세워 선수단을 구성한다. 그럼애도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는 팀이다. 최지만은 플래툰 1루수로 자리를 하고 있다.

최지만은 지난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었고, 연봉 조정 위원회를 통해 올해 연봉을 결정했다. 당시 탬파베이는 185만 달러 연봉을 제시했고 최지만은 60만 달러 더 많은 245만 달러를 주장했다. 조정 위원회는 최지만 손을 들어줬다.

2021년 탬파베이 26인 로스터 연봉 총액 규모는 4472만 달러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23위다. 최지만 연봉이 탬파베이 26인 로스터에서 5%, 전체 연봉에서 3.38%를 차지한다. 팀내에서 6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 고액 연봉자다.

미국 매체들은 내년 최지만 연봉이 350만 달러에서 43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탬파베이 연봉 3위인 마뉴엘 마고가 340만 달러를 받았다. 미국 매체들이 말하는 최지만 예상 연봉 수준의 금액은 탬파베이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최지만이 다시 이삿짐을 싸는 일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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