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5실점 대패'…김두현 감독 "팬들께 죄송, 나부터 정신 차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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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01:05
대패를 맛본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이 본인부터 반성하고 팀을 추스르겠다고 했다.
전북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5 대패를 당했다.
전북은 전반에 두 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주장 김진수가 상대 선수를 고의로 가격,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북은 이후 3골을 더 내주면서 무너졌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쉽게 말을 잇지 못한 김 감독은 "여러가지 힘든 상황인데 나부터 정신 차려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 다시 한번 팬들께 죄송하다. 선수들이 이 아픔을 빨리 잊고 안정을 찾아서 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급선무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큰 패인이 무엇인지 묻자, 김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자신 없는 모습, 위축된 모습을 봐서 감독으로서 속상한 마음이 크다. 분위기 싸움인 것 같다. 분위기에서 밀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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