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맹활약' 수원FC, 선두 김천 잡고 4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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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02:29
수원FC가 선두 김천 상무를 잡고 4경기 무패 행진을 펼쳤다.
수원FC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수확한 수원FC는 승점 37(28득점)을 쌓아 아직 2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4위 강원FC(승점 37·37득점)와의 승점 차를 없애며 5위를 달렸다.
리그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마감한 선두 김천(승점 40)은 10일 광주FC와 22라운드를 앞둔 2위 울산 HD(승점 39)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수원FC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행운 섞인 골로 리드를 잡았다. 상대 수비수 김민덕에게 볼을 빼앗겼다가 되찾은 지동원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히고 나왔으나 공이 김천 김동헌 골키퍼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수원FC의 선제 득점이 됐다.
수원FC가 주도하는 양상이 이어진 가운데 전반 44분 또 한 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정승원이 투입한 공을 이재원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연결했고, 지동원이 골대 앞 왼발 마무리로 직접 골문을 열었다.
지동원은 3월 30일 김천과의 4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3개월여 만에 다시 김천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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