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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로번-하메스 연속골' 뮌헨, 레버쿠젠 3-1 제압...3연승+1위 탈환

보헤미안 1 876 0 0

토토군 검증 뉴스 분데스
 

바이에른 뮌헨이 안방에서 로번의 결승골과 하메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레버쿠젠을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더불어 1위 자리도 탈환했다.


바이에른은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뮌헨은 개막 후 3전 전승으로 도르트문트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홈팀 뮌헨은 노이어, 하피냐, 쥘러, 보아텡, 킴미히, 나브리, 톨리소, 티아고, 뮐러, 로벤, 레반도프스키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레버쿠젠은 흐라데키, 드라고비치, 조 타, 예드바이, 보르헤스, 코어, 스벤 벤더, 하베르츠, 라스 벤더, 바일리, 폴란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 승부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전반 초반 레버쿠젠이 PK얻었고, 키커로 나선 웬델이 강력한 슈팅으로 노이어 골키퍼를 뚫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레버쿠젠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0분 뮌헨의 공격 찬스에서 톨리소가 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을 날렸다. 이 공은 수비 다리에 맞고 다시 톨리소 앞에 떨어졌다. 톨리소는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레버쿠젠의 골문 구석을 갈랐다.

뮌헨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19분 킴미히가 박스 안으로 롱패스를 찔러줬다. 수비가 이 공을 걷어냈지만 로번에게 향했다. 로번은 가슴으로 받은 후 왼발 발리 슈팅으로 레버쿠젠의 골문을 뚫었다.

후반에도 뮌헨의 공격 의지는 강했다. 나브리와 킴미히가 공격에 가담해 슈팅을 날렸고, 로번과 레반도프스키도 쐐기골을 위해 화력을 퍼부었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수비에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 레버쿠젠은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며 뮌헨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뮌헨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44분 하메스가 헤더 슈팅으로 레버쿠젠의 골문에 쐐기를 박았다. 승부는 뮌헨의 3-1 승리로 마무리됐고, 뮌헨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9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 (3) : 톨리소(전10), 로번(전19), 하메스(후44)

바이엘 레버쿠젠 (1) : 웬델(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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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8.09.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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