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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특별한 주장이 되고 싶지도 않고, 멋있어 보이고 싶은 선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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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슈퍼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유튜브 'Men in Blazer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2분 분량의 짧은 인터뷰였지만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선수로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임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손흥민은 어떤 주장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일단 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너무 감사하다. 주장으로서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은 없다. 멋있어 보이고 싶거나 특별하게 보이고 싶은 사람도 아니다. 주장 완장을 차야겠다는 생각도 없다. 단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을 뿐"이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주장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손흥민이 좋은 본보기가 되려는 이유는 팀이 어려졌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부터 팀의 주축이 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지, 파페 마타 사르 등은 모두 2000년대 생이다. 아직 1군 경험도 많지 않은 선수들이기에 빅클럽에서, 그리고 빅리그에서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손흥민은 그런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자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 선수단이다. 젊은 선수라면 팀 주장이 행동하는 걸 따라하게 된다. 선수가 구단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 그 어린 선수는 그 방식을 따라하게 될 것이라는 게 나에게 있어서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손흥민은 파페 사르, 판 더 펜 같은 선수들이 토트넘에 적응하는데 옆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선수로 알려졌다. 파페 사르와 판 더 펜 모두 손흥민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한 바가 있다. 손흥민이 선수들을 얼마나 위하는지는 이번 시즌 내내 드러났다.

히샬리송이 마음고생하다가 맹활약했을 때, 판 더 펜이 데뷔골을 넣었을 때 모두 팬들 앞으로 끌어내 많은 칭찬을 받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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