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세계선수권 10일 차 노메달…종합 2위는 지켜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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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19:25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일 차인 11일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조세종(국군체육부대)과 이주현(중앙대)은 남녀 러닝타깃 혼합 10m 본선에서 나란히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조세종은 379점, 이주현은 361점으로 경기를 마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민지(창원시청)는 이날 열린 여자 스키트 경기에서 본선 112점으로 24위에 머물러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사격은 여자 50m 소총 3자세 주니어와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주니어, 남자 스키트 주니어 경기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북한의 권광일과 조영철, 박명원은 남자 러닝타깃 혼합 10m 단체전에서 1천135점을 합작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북한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로 헝가리와 함께 공동 2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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