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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막고 1~2위전 승리, 이래서 전북은 강팀이다

보헤미안 0 920 0 0

토토군 검증 뉴스 연패 막고 1~2위전 승리, 이래서 전북은 강팀이다
 

강팀으로 평가받으려면 연패가 없어야 한다. 

 

또 라이벌전, 1~2위 맞대결 등 자존심이 걸린 경기에선 이겨야 한다. 최강희 전북 감독이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다.

 

2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 27라운드는 전북에 두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된 경기였다.

 

전북은 주중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수원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안방에서 후반 막판 집중력 저하로 10분 만에 3골을 허용한 탓에 충격이 컸다. 자칫 올 시즌 두 번째 연패(8월 5일 경남전, 8월 8일 아산과 FA컵 16강)를 당할 수 있는 위기였다.

 

게다가 K리그에서 곧바로 만난 상대가 2위 경남이었다. 전북이 패하면 경남과의 승점차가 한 자릿수(8점)으로 줄어들 수 있었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북을 추격하기에는 아직 먼 얘기다. 객관적인 전력도 열세다.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나서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수들이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본의 아니게 풀어진 부분도 없지 않았다. 전북전은 승패를 떠나 얼마나 좋은 경기내용을 할 수 있느냐가 달린 경기“라고 설명했다.

 

우려는 기우였다. 전북은 강팀이었다. 연패를 막아냈다. 1~2위전에서도 승리했다. 전북은 전반 5분 아드리아노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25분, 후반 38분 터진 로페즈의 멀티 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전북은 강력한 정신력을 그라운드에서 뿜어냈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돼 있었다. 최강희 감독이 지난 상주전에서 강한 어필로 퇴장을 했다. 여기에 지난달 5일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설욕에 대한 의지가 선수들의 필승의지를 끌어올렸다.

 

경기가 끝난 뒤 최 감독은 “지난 경남전에서 졌다. 1~2위간 대결을 몇 년만에 져본 것 같다. 이후 다음 경남전은 이겨야 한다는 걸 선수들이 인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수원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패배도 자극이 됐다. 리그에서도 이날 경기가 잘못되면 우승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봤다. 그래서 집중력이 생긴 것 같다.. 수원전 패배가 팀에 좋은 쪽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드리아노에 대해선 “아드리아노가 능력이 있는 선수인데 팀에 융화, 적응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선수가 변화를 하고 있고 본인이 적응을 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휴식기 이후 티아고와 활용하려고 했다. 아드리아노의 움직임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완패를 인정했다. 김 감독은 “골을 넣고 실점을 떠나 몸싸움과 압박에서 전북이 앞섰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멘탈도 기술적인 능력“이라며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주문했다.

 

한편, 최근 10경기 무패, 3연승 중이던 울산은 인천에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욘 안데르센 인천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중용받고 있는 김보섭은 멀티 골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은 지난 1일 상주를 2대1로 꺾은 꼴찌 전남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 포항과 제주는 2대2로 비겼다. 대구는 세징야의 멀티 골에 힘입어 수원에 4대2로 낙승을 거뒀다.


출처 :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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