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 "지난 시즌보다 약해진 휴스턴 전력? 이겨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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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18:32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휴스턴 로케츠는 지난 2017-18시즌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 우승 가능성을 봤기에 이번 오프시즌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그러나 주축 수비수인 트레버 아리자(피닉스 선즈), 룩 음바 아 무테(LA 클리퍼스)가 팀을 떠났다.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와 제임스 에니스가 가세했고, 카멜로 앤서니도 합류할 예정이지만 수비가 허약해진 건 당연해 보인다. 이에 많은 팬들과 언론이 "휴스턴 전력이 작년보다 떨어졌다"라고 평가한다.
이를 들은 제임스 하든이 반박했다. 하든은 2일(한국 시간) '워싱턴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크리스 폴이 합류했을 때 사람들이 ‘하든과 폴이 조화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우리는 리그 1위 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사람들이 달라진 우리 로스터를 보고 그렇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결국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다. 우리는 라커룸에서 충분한 리더십이 있고, 이를 해결할 코칭스태프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지난 시즌, 폴이 합류했을 때 많은 이들이 하든과 폴의 공존을 걱정했다. 볼 소유를 많이 해야 하는 하든과 폴이 생산성을 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렸다.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출전시간과 공격 임무 분배 등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물론 아리자와 음바 아 무테의 수비 공백을 채우긴 쉽지 않다. 따라서 휴스턴은 오프시즌 동안 수비가 괜찮은 선수를 데려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최근 라이언 앤더슨을 매물로 여러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과연 휴스턴이 오는 2018-19시즌 어떤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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