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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유능한 선발인데.. 락아웃 이탈 첫 사례" 美언론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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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광현이 KBO리그에 복귀했다. 미국 언론은 고급 선발을 놓쳤다며 탄식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TR)은 8일(한국시각) 김광현의 계약을 속보로 타진하며 '락아웃(Lock Out)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난 첫 사례일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광현은 앞서 SSG 랜더스와 4년 총액 151억원에 합의했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진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년 동안 뛴 김광현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가을야구를 노리는 구단의 4~5선발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21년 12월 2일부로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에 돌입하면서 거취가 붕 떴다.

하필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20년은 코로나 펜데믹 탓에 단축 시즌으로 펼쳐졌다. 이 때에도 개막이 늦어져 적응에 애를 먹었다. 이번 시즌은 노사 합의 불발 탓에 개막이 연기됐다. CBA가 언제 타결될지 기약이 없다. MTR은 '로운 환경과 리그에 온 선수에게는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였다. 김광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유능한 로테이션 조각의 자질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김광현은 선발로 7경기 구원으로 1경기 출전해 39이닝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2021년은 21경기 선발 6경기 구원, 106⅔이닝 7승 7패 평균자책점 3.46 호투했다.

MTR은 '김광현은 2021년 더 많은 경기를 통해 능력을 증명했다. 시즌 초반 선발투수 역할과 후반 불펜 활동 모두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김광현은 두 시즌 동안 145⅔이닝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며 투자 비용을 능가하는 투수가 됐을 것이다'라 분석했다.

MTR은 김광현이 KBO리그에서 선수 경력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MTR은 '김광현의 4년 계약은 36세 시즌에 끝난다. 이론적으로는 메이저리그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모국에 남을 확률이 더 크다. 김광현은 2월 주운까지만 해도 메이저리그에 잔류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친숙한 환경으로 돌아갔다'고 입맛을 다셨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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