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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종예선 최종전도 완패 망신..월드컵 언제쯤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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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사진은 오만전 실점 장면. [AP=연합뉴스]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중국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하며 자존심을 단단히 구겼다.

중국은 30일(한국시간) 오만에서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0차전 오만과 원정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중국은 승점 6으로 6팀 중 5위에 그쳤다.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겨우 1승(3무 6패)만 챙긴 초라한 성적이다. 최종예선 도중 사령탑 교체도 실시했지만, 분위기를 반전하지는 못했다.

이로써 중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4년 뒤로 미루게 됐다. 중국이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건 2002년 한일 월드컵이다. 이후 20년간 월드컵과 거리가 멀었다. 그동안 중국은 '축구 굴기'를 위해 축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최종예선 무대를 밟은 베트남에게도 1패를 당했다. 지난달 1일 7연패 중이던 베트남에 1-3으로 패하며 망신 당했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은 중국을 제물로 월드컵 최종예선 사상 첫 승리를 챙겼다. 당시 중국 팬도 자국 대표팀 경기력에 실망감과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중국(74위)이 베트남(98위)보다 앞선 데다 중국은 1956년 이후 66년간 베트남전 무패였다.

한편 B조에선 1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23)와 2위 일본(승점 22)이 나란히 카타르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3위 호주(승점 15)도 카타르행 막차를 탈 기회가 남았다. 호주는 A조 3위 아랍에미리트(UAE)와 플레이오프(PO)에 나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호주는 아시아 최종예선 두 조 3위끼리 치르는 PO를 치른 뒤, 승자가 대륙 간 PO에서 남미 예선 5위 팀과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경쟁을 벌여야 한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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