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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레전드 박찬숙 감독 지도자 데뷔 소감은 '졌잘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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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했던 서대문구청의 첫 공식 데뷔, 박찬숙 감독은 희망을 쏘아 올렸다고 평가했다.

20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겸 지역별 농구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지난 3월 창단한 서대문구청팀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아쉽게도 실업의 강호 대구시청과 경기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지만, 체력과 노련미 부족을 드러내며 55-79로 패하며 창단 첫 승의 꿈을 미뤄야 했다.

하지만 경기를 마친 뒤 만난 박찬숙 감독의 표정은 패장이라 하기엔 너무나 밝은 모습이었다.

박찬숙 감독은 "비록 오늘 경기에 졌지만, 우리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고, 나 역시도 조금만 열심히 지도한다면 우리 팀이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준 경기였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고마웠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감독 데뷔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 감독의 이야기처럼 서대문구청은 신생팀 치고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였다. 지난 2022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서대문구청은 신생팀 답지 않은 모습으로 경기 초반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 상대 팀인 대구시청 선수들을 바짝 긴장케 하기도 했다. 비록 시간이 갈수록 상대의 노련미에 경기 주도권을 내주고 아쉽게 패했지만, 첫 대회에 나선 팀 치고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평가였다.

박 감독은 "오랜만에 현장에 섰지만 항상 코트 위에 있다고 생각했고, 계속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현장에서 선수들을 잘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지도자로서 정식 무대에 선 느낌을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오는 7월 종별선수권대회가 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선수들이 더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다음 대회 잘 준비해서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겠다"며 서대문구청과 함께 시작한 제2의 농구 인생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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