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2번째 ‘K리그 400경기’ 임상협 “은퇴 고민하던 저를 잡아주신 김기동 감독님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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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22번째 ‘K리그 400경기’ 임상협 “은퇴 고민하던 저를 잡아주신 김기동 감독님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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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협(35·FC 서울)은 5월 28일 김천상무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임상협에게 이날 경기는 의미가 있었다. 김천전은 임상협의 K리그 통산 400번째 출전 경기였다.

임상협은 1983년 출범한 K리그 역대 22번째로 4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K리그 현역 선수 가운데 임상협보다 출전 경기 수가 많은 건 전북 현대 최철순(448경기), 김태환(406경기), 포항 스틸러스 신광훈(447경기)뿐이다.

임상협은 “프로에 데뷔한 게 엊그제 같다”며 웃은 뒤 “400경기란 대기록을 달성해 아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에 데뷔했을 땐 이토록 오래 뛸 줄 몰랐다. 매 순간 온 힘을 다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듯하다. 특히 김기동 감독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감독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임상협. 사진=이근승 기자슈팅을 시도하는 임상협.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임상협(사진 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임상협이 김 감독에게 감사함을 표현한 이유가 있다.

임상협은 2009년 전북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부산 아이파크, 상주 상무(김천상무의 전신), 수원 삼성,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등을 거쳤다.

임상협은 부산에서 뛰었던 2013시즌 K리그1 36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임상협은 2013년 8월 14일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임상협은 2014시즌 K리그1 35경기에서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임상협은 2018시즌 수원 이적 후 조금씩 내리막을 걸었다. 임상협은 2018시즌 K리그1 19경기에서 2골 1도움에 그쳤다. 2019시즌 전반기엔 수원에서 K리그1 2경기, 후반기엔 제주(임대)에서 K리그1 4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제주 임대를 마치고 수원으로 돌아온 2020시즌엔 K리그1 6경기가 기록의 전부였다. 임상협은 2시즌 동안 12경기에 나서 공격 포인트 하나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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