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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2200억 받고 레알 갔는데, 동생은 큰일났네...이적 무산, 낙동강 오리알 신세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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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의 미래가 오리무중이다.

2006년생인 에단 음바페는 2017년 형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함께 합류했다. 에단은 아직 프로에 데뷔할 수준도 아니었고, 너무 어렸기에 유소년 팀으로 합류했다. PSG 유소년 팀에서 착실하게 성장한 에단은 2022~2023시즌부터 PSG U-19팀에서 뛰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번 시즌 에단을 종종 1군으로 불러서 훈련하도록 해줬다. 1군 데뷔전도 치르면서 형인 킬리안과 함께 경기장을 누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에단은 PSG로부터 프로 계약을 제안받지 못했다. 형이 PSG 수뇌부와 매우 사이가 안 좋은 상태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동생이 피해를 받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단은 오는 30일이 되면 자유계약 선수로 방출된다.

이에 에단은 이적을 모색했고, 이적할 것처럼 보였다. 지난달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형인 킬리안은 이미 PSG를 떠나기로 공식 발표했지만 에단은 아직 고민 중에 있다. 에단은 형 킬리안을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가지 않을 것이지만 그의 야심찬 계약이 끝나 선수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LOSC 릴에서 에단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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