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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들이 곧 0원’ FA 앞둔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 월클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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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들이 곧 0원’ FA 앞둔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 월클 ‘수두룩’

기사입력 2021.12.16. 오후 12:06 최종수정 2021.12.16. 오후 12:06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곧 자유의 몸이 될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은 어떤 모습일까.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가득하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5일(한국 시간) 내년 6월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로 만든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각 포지션에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최전방에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마르셀루(레알),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이상 첼시)가 뽑혔고, 수문장은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다.

계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이들 모두 이적설로 핫하다. 특히 음바페의 거취가 가장 뜨거운 관심사다. 음바페는 이전부터 꾸준히 레알과 연결됐다. 실제 레알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1억 6,000만 유로(약 2,141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PSG가 손사래 쳤다.

매체는 “음바페는 레알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이보다 더 좋은 (이적) 기회를 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레알은 1월부터 음바페와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PSG는 레알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포그바 역시 이적과 재계약 갈림길에 서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적에 무게가 기운다. 최근 랄프 랑닉 맨유 감독은 “만약 선수가 맨유 같은 클럽에서 뛰고 싶지 않아 하면 설득할 이유가 없다. 떠나면 된다”며 저격 발언을 했다. 현재 FC 바르셀로나가 포그바에게 관심을 보인다.

첼시 수비수 셋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띈다. 개중 뤼디거가 가장 핫한 매물이다. 레알,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메가 클럽들이 구애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 레전드 요리스 역시 결별설이 돌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설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기 재계약을 점치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사진=토크 스포츠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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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12.16 18:24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가득하네여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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