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기 토트넘 떠나 '돈방석'..갑부 구단 '최고 주급자' 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 출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면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30)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돈방석에 앉을 전망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뉴캐슬이 트리피어를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로 만들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하면서 갑부 구단으로 탈바꿈한 뉴캐슬은 유럽 제패를 목표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다음 달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점으로, 트리피어는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꼽힌다.
트리피어는 번리를 떠나 손흥민과 같은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해 114경기에 출전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2000만 파운드(약 315억 원) 이적료에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으며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합작했다.
현재 트리피어는 2022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틀레티코와 재계약하지 않고 있어 결별이 확실시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도 트리피어에게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한 1500만 파운드(약 236억 원) 이적료를 거절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00만 파운드(약 394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뉴캐슬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토크스포츠는 설명했다.
토크스포츠 패널 루이스 크룩은 "트리피어는 현재 뉴캐슬로 가는 중"이라며 "뉴캐슬은 실제로 트리피어 이적을 추진 중이다. 트리피어는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뉴캐슬은 트리피어 이외에도 또 다른 토트넘 선수인 델리 알리(25)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또는 완전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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