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필요 없어" 바르셀로나 회장, '힘들어도 아무나 안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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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11:3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무리 힘들어도 할 말은 한다.’ FC바르셀로나가 선수 영입을 찔러본 에이전트에게 선을 그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6일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지난 화요일 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한 뒤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라이올라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우수 고객인 폴 포그바가 이번 시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은 물 건너갔다. 내년 1월부터 다른 팀과 자유로운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이적료가 들지 않아 다수 팀이 눈여겨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라이올라가 현재 포그바를 이적시키기 위해 많은 팀과 접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그 중 한 팀이다.
캄 노우 팀은 포그바를 원하지 않는다. 라포르타 회장이 라이올라의 포그바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이유가 있다. 라포르타 회장은 포그바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요구하는 선수 스타일에 맞지 않다고 느낀다.
차비 역시 포그바 성격에 관해 긍정적이지 않으며, 신체적으로 조금 더 작으면서 기술적인 선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차비가 부임한 뒤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각 포지션에 전력 보강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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