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덤벼라!' 아스널, '사카-제주스-하피냐' 쓰리톱 구성
아스널 FC의 이번 시즌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스널의 지난 시즌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아쉬움이다. 어느 때보다 리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꾸준하게 4위를 지키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 획득을 희망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라이벌인 토트넘 핫스퍼에게 밀리며 5위로 마무리했다.
비록 4위 달성은 실패했지만 가능성을 확인한 시즌이었다. 이에 구단주인 스탄 크론케는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고 아스널은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은 FC포르투 공격형 미드필더인 파비우 비에이라를 품으며 영입의 시작을 알렸다.
아스널은 3명의 선수를 원하고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유리 틸레망스(레스터 시티)가 주인공이다. 제주스는 지난 시즌 말부터 아스널과 링크가 났다.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팀을 떠나면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했고 제주스와 재계약을 체결한 에디 은케티아로 전방을 구성하려 한다.
하피냐는 최근 아스널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지난 20일 "아스널의 하피냐 영입이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하피냐는 왼발을 사용하는 윙포워드로 지난 시즌 리그에서 1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FC 바르셀로나 등이 하피냐를 원했지만 아스널로 향하는 분위기다.
틸레망스도 지난 시즌부터 아스널행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마스 파티의 파트너로 활동량과 중원 장악 능력이 뛰어난 틸레망스를 원하고 있다. 그라니트 자카를 대체할 자원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풋볼 런던>은 같은 날 3명의 선수를 모두 영입했을 때 아스널의 이번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골키퍼와 수비라인에 큰 변화는 없었는데 임대에서 돌아올 윌리엄 살리바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파티를 중심으로 틸레망스와 마틴 외데고르가 구성했고 사카, 제주스, 하피냐로 이어지는 스리톱이 구성됐다. 매체는 "하피냐가 가세하면서 사카는 왼쪽에서 활약할 수 있다. 여기에 에밀 스미스 로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의 대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토트넘을 넘어 지난 시즌 놓친 UCL 티켓을 획득하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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