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불미스러운 일이..." 100억 타자, MVP에도 기뻐하지 못했다 [★창원]

보헤미안 0 125 0 0

NC 박건우. /사진=NC 다이노스4월 한 달 내내 침체된 NC 다이노스 타선을 이끈 '100억 FA' 박건우(32·NC)가 월간 MVP를 차지했다. 그러나 마냥 기뻐하지는 못했다.

NC는 7일 "2022시즌 첫 월간 MVP로 박건우와 김시훈(23)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박건우는 총 54표 중 49표를 획득, 야수 부문 최우수선수가 됐다.

기록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박건우는 4월 한 달 동안 25경기에 출전, 타율 0.351(107타수 33안타) 1홈런 16타점 OPS 0.847을 기록했다. 멀티히트 경기가 10차례였고, 그 중에서 3안타 이상 경기도 5번이나 됐다.

영광을 차지한 박건우는 "MVP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근성 있는 플레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C 박건우(가운데)가 6일 창원 LG전을 앞두고 4월 월간 야수 MVP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NC 다이노스수상의 기쁨을 누려야 하지만 팀 분위기가 그럴 수가 없다. NC는 7일 현재 승률 0.300(9승 21패)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타선이 침묵하며 좀처럼 리드를 잡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지난 3일에는 코칭스태프 내 심야 음주 폭행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박건우 역시 이를 언급했다. 그는 "팀 성적이 계속 안 좋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겨나서 선수단과 팬분들 모두가 뒤숭숭하실텐데, 팀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믿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프로선수답게 쳐지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NC 선수들이 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건우와 김시훈은 6일 창원 LG전을 앞두고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인당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