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브리 해트트릭-레반돕 멀티골’ 뮌헨, 슈투트가르트전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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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05:20
[스포츠경향]
득점 후 세레머니 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좌측)-세르쥬 그나브리(우측). Getty Images 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뮌헨은 1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2021-202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16라운드’ VfB슈투트가르트(이하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홈팀 슈투트가르트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오마르 마르무쉬-필립 푀르스터, 탕귀 쿨루발리-오렐 망갈라-아타칸 카라조르-엔도 와타루-콘스탄티노스 마블로파노스, 이토 히로키-발데마르 안톤-마크 올리버 켐프, 플로리안 뮐러가 출전했다.
원정팀 뮌헨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킹슬리 코망-토마스 뮐러-세르쥬 그나브리, 마크 로카-자말 무시알라, 알폰소 데이비스-뤼카 에르난데스-니클라스 쥘레-벵자민 파바르, 마누엘 노이어가 나섰다.
뮌헨이 먼저 주도권을 잡아갔다. 중원의 무시알라가 공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뮌헨은 전반 12분 상대 볼을 끊어낸 뒤 좌측으로 빠진 뮐러가 박스 앞쪽 레반도프스키에게 내줬고 이를 침착하게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18분 수비 뒷공간을 노린 그나브리가 파바르의 롱패스르 이어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슈투트가르트도 기회를 잡았다. 측면 공략한 가운데 전반 25분 쿨리발리의 공간 패스를 받은 마르무쉬가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나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1분 뒤에는 전방 압박 과정에서 마블로파노스가 볼을 끊어내며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수비에게 가로막혔다.
이후 뮌헨은 변수가 발생했다. 앞서 마블로파노스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코망이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이에 전반 27분 코망을 대신해 르로이 사네가 교체 투입됐다.
흐름을 유지한 뮌헨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9분 공격 상황에서 사네가 박스 앞쪽에서 내준 패스를 그나브리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초반 슈투트가르트가 마르무쉬(후반 1분), 푀르스터(후반 2분)의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한 가운데 뮌헨이 한 번의 역습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후반 8분 역습 과정에서 뮐러의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가 박스 안쪽에서 수비를 제친뒤 왼발로 침착하게 슈팅을 이어가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23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레반도프스키가 그나브리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뮌헨의 득점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그나브리의 패스를 침투하던 레반도프스키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1분 뒤에는 뮐러의 크로스가 골키퍼 선방 맞고 흐르자 골문 앞 그나브리가 재차 밀어 넣으며 다섯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결국, 경기 막판까지 슈투트가르트가 반격에 나섰지만 뮌헨이 분위기를 이어가며 5-0 승리를 지켰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득점 후 세레머니 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좌측)-세르쥬 그나브리(우측). Getty Images 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뮌헨은 1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2021-202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16라운드’ VfB슈투트가르트(이하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홈팀 슈투트가르트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오마르 마르무쉬-필립 푀르스터, 탕귀 쿨루발리-오렐 망갈라-아타칸 카라조르-엔도 와타루-콘스탄티노스 마블로파노스, 이토 히로키-발데마르 안톤-마크 올리버 켐프, 플로리안 뮐러가 출전했다.
원정팀 뮌헨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킹슬리 코망-토마스 뮐러-세르쥬 그나브리, 마크 로카-자말 무시알라, 알폰소 데이비스-뤼카 에르난데스-니클라스 쥘레-벵자민 파바르, 마누엘 노이어가 나섰다.
뮌헨이 먼저 주도권을 잡아갔다. 중원의 무시알라가 공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뮌헨은 전반 12분 상대 볼을 끊어낸 뒤 좌측으로 빠진 뮐러가 박스 앞쪽 레반도프스키에게 내줬고 이를 침착하게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18분 수비 뒷공간을 노린 그나브리가 파바르의 롱패스르 이어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슈투트가르트도 기회를 잡았다. 측면 공략한 가운데 전반 25분 쿨리발리의 공간 패스를 받은 마르무쉬가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나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1분 뒤에는 전방 압박 과정에서 마블로파노스가 볼을 끊어내며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수비에게 가로막혔다.
이후 뮌헨은 변수가 발생했다. 앞서 마블로파노스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코망이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이에 전반 27분 코망을 대신해 르로이 사네가 교체 투입됐다.
흐름을 유지한 뮌헨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9분 공격 상황에서 사네가 박스 앞쪽에서 내준 패스를 그나브리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초반 슈투트가르트가 마르무쉬(후반 1분), 푀르스터(후반 2분)의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한 가운데 뮌헨이 한 번의 역습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후반 8분 역습 과정에서 뮐러의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가 박스 안쪽에서 수비를 제친뒤 왼발로 침착하게 슈팅을 이어가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23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레반도프스키가 그나브리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뮌헨의 득점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그나브리의 패스를 침투하던 레반도프스키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1분 뒤에는 뮐러의 크로스가 골키퍼 선방 맞고 흐르자 골문 앞 그나브리가 재차 밀어 넣으며 다섯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결국, 경기 막판까지 슈투트가르트가 반격에 나섰지만 뮌헨이 분위기를 이어가며 5-0 승리를 지켰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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