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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나달, 오늘 결승전 같은 8강전

보헤미안 0 441 0 0
프랑스오픈 통산 14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나달. [로이터=연합뉴스]

“모두가 기다리던 재대결이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프랑스오픈(총상금 4360만 유로·약 586억원) 8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36·스페인)의 맞대결이 성사되자 이렇게 보도했다. 조코비치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을 3-0으로 완파했다. 또 다른 16강 경기에 나선 나달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를 4시간 21분간의 풀세트 혈투 끝에 3-2로 꺾었다. 조코비치와 나달의 맞대결은 6월 1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둘의 맞대결은 ‘미리보는 결승전’이다.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 대회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한다. 5위 나달은 프랑스오픈 역대 최다인 13회 우승자다. 4대 메이저 대회(호주오픈·US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강해 ‘클레이코트의 황제’로 불린다. 한국에선 ‘흙신’으로 통한다.
 

프랑스오픈 2연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 [AP=연합뉴스]


공교롭게도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이었다. 뉴욕타임스는 “역사적인 라이벌전은 계속된다”며 두 선수의 재대결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해엔 조코비치가 3-1로 이겼다. 상대 전적에서도 30승 28패로 조코비치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반면 프랑스오픈에선 9차례 만나 나달이 7승 2패로 우위를 보인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21회) 보유자인 나달이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하면 이 부문 2위 기록(20회) 보유자인 조코비치와 로저 페더러(47위·스위스)와의 격차를 벌린다.

반대로 조코비치가 이긴다면 나달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각 21회) 기록을 세우게 된다. 조코비치는 “큰 도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만나는 선수 중 나달이 가장 어려운 상대다. 그와의 맞대결은 언제나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전투”라면서도 “하지만 준비는 돼 있다”고 했다. 나달은 “조코비치와는 오랜 라이벌 관계”라면서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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