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일 잘하네...클롭도 '타깃' 칭찬 "활기찬 선수"
토트넘 핫스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을 획득한 토트넘은 전과 달리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고 투자를 통해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다.
토튼넘은 현재까지 왼쪽 윙백 이발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를 FA(자유계약)로 영입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이브 비수마 합류가 유력하고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드 스펜스도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러 포지션에 걸쳐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도 물색하고 있다. 헤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를 찾고 있는데 바웃 베호르스트(번리 FC)가 주인공이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더>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베호르스트 영입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호르스트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197cm의 장신 공격수다. 지난 시즌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번리로 이적하며 20경기에 출전, 2골을 터트렸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볼을 지켜주고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노린다.
흥미로운 점은 리버풀 FC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베호르스트를 향한 칭찬을 보냈다는 점이다. 매체에 다르면 클롭 감독은 베호르스트를 향해 "매우 열정적인 선수다. 그는 경기장 전체에서 매우 활동적으로 뛰어다닌다"라고 했다.
케인의 백업을 찾아야 하는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좋은 카드다. 베호르스트 또한 번리가 강등을 당한 이후 "내 미래는 번리에 있지 않다"라고 밝히며 이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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