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진단' 바르셀로나 아구에로, 현역 은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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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07
[사진] 아구에로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3, 바르셀로나)가 현역 은퇴를 말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은퇴를 선언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부상과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단 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02년 아르헨티나 인디펜디엔테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아구에로는 200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리그 175경기에 나서 74골을 터트렸다. 그의 활약을 본 빅클럽들은 열띤 구애를 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도 승승장구했다. 2011~2021년까지 공식 390경기에 나서 260골 73도움을 기록,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올해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끝났던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메시가 떠나고 멤피스 데파이 등으로 부족한 득점력을 채워줄 공격수로 낙점됐다.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부정맥 진단을 받으며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는 시간이 확 줄었다. 지난달 31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전반 38분 가슴을 움켜쥐었고 필리페 쿠치뉴와 교체돼 병원으로 향했다.
아구에로는 3개월 휴식을 권고받았다. 하지만 여기서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jinju217@osen.co.kr
[OSEN=노진주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3, 바르셀로나)가 현역 은퇴를 말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은퇴를 선언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부상과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단 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02년 아르헨티나 인디펜디엔테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아구에로는 200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리그 175경기에 나서 74골을 터트렸다. 그의 활약을 본 빅클럽들은 열띤 구애를 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도 승승장구했다. 2011~2021년까지 공식 390경기에 나서 260골 73도움을 기록,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올해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끝났던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메시가 떠나고 멤피스 데파이 등으로 부족한 득점력을 채워줄 공격수로 낙점됐다.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부정맥 진단을 받으며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는 시간이 확 줄었다. 지난달 31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전반 38분 가슴을 움켜쥐었고 필리페 쿠치뉴와 교체돼 병원으로 향했다.
아구에로는 3개월 휴식을 권고받았다. 하지만 여기서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jinju217@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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