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5대장 나선다..손흥민, 공격수 대표 출격
[포포투=이규학]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5대장은 누굴까.
글로벌 매체 ‘스포츠360’은 유럽 5대 리그를 대표하는 5명을 선발해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그중에서 EPL 대표팀에 토트넘 훗스퍼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5명만 꼽았다. 매체는 EPL 5대장으로 에데르손, 주앙 칸셀루,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손흥민(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출격시켰다.
올 시즌 맨시티를 EPL 우승으로 이끈 주역 3인방이 모였다. 에데르손은 올 시즌 겨우 26실점에 그치면서 20개의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리버풀의 알리송 베커와 함께 골든 글러브를 수상해 영광을 안았다. 에데르손의 선방 능력이 없었다면 맨시티는 더 낮은 순위에 위치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칸셀루는 리그 톱급 풀백임을 입증했다. 좌우 풀백을 가리지 않고 매 경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맞는 경기력을 구사한다. 특히 공격적인 부분에서 매우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낸다. 매체는 수비수 대표로 칸셀루를 소환했다.
미드필더는 더 브라위너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충분히 영향력을 끼쳤다. 무려 리그 15골 8도움이다. 더 브라위너는 울버핸튼을 상대로 홀로 4골을 터트리는 원맨쇼로 리그를 지배했다. 리그 우승을 이끈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공격수는 끝까지 득점왕 경쟁을 펼치던 손흥민과 살라다. 손흥민은 아시아인 최초로 리그 23호 득점으로 EPL 득점왕을 수상했다. 리그 후반기 득점 페이스를 유지한 손흥민은 살라와의 격차를 좁혔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최종 4위로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따냈다.
살라는 리그 초반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올리며 독주했다. 후반기 과도한 일정으로 인해 많은 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하지만 리그 득점왕(23골)과 도움왕(13도움)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살라의 활약으로 리버풀은 리그 2위에 위치할 수 있었다.
사진=스포츠360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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