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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6조원 정도면 사우디 왕자가 인수할 수 있을 것"(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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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40억 파운드 정도는 제시해야 할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매각설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자가 30억 파운드(약 4조 5000억 원)의 입찰 제안이 거절됐지만 여전히 맨유를 인수하고 싶어하고 있다"면서 "이제 3차 맨유 인수 시도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이 곧바로 이를 부인하며 맨유 매각설은 잠잠해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26일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계속해서 "빈 살만 왕자가 여전히 맨유 의사를 갖고 있으며 금융전문가들은 글레이저 가문의 승락을 얻기 위해서는 40억 파운드 정도를 제시하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각설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는 맨유 구단의 유동적인 현 상황과 관련이 있다. 맨유는 지난 2014년부터 7년간 총액 4억 5000만 파운드를 안겨줬던 스폰서 쉐보레로부터 계약 연장 거절 의사를 들었다. 이는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고 맨유 주주들의 성화를 들어야 했다.

글레이저 가문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케빈 글레이저가 뉴욕 거래소에서 자신의 맨유 주식 지분 13%를 매각해 현금으로 바꾸려 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빈 살만 왕자는 글레이저 가문의 이런 긴박한 상황을 이용해 맨유 구단을 인수하려 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빈 살만 왕자는 개인 재산이 70억 파운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빈 살만 왕자가 구단주가 되면 맨유는 곧바로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3대 부자 구단이 될 수 있다. 셰이크 만수르 맨시티 구단주는 233억 파운드(약 35조 원), 러시아 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순자산만 96억 파운드(약 14조 원)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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