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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만난 GS, 이소영 솔직 소감 "부담되긴 했지만…기죽을 필요없다"


 KGC인삼공사 이소영(27)이 친정팀 GS칼텍스의 연승을 가로막았다. 

이소영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19득점으로 활약했다.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을 2개씩 성공했고,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지난 시즌까지 9년간 몸담은 친정팀 GS칼텍스와의 첫 경기가 부담스러울 법도 했지만 이소영의 몸놀림은 무척이나 가벼웠다. 강서브와 대각 공격뿐만 아니라 빈곳을 찌르는 연타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이소영의 활약에 힘입어 KGC인삼공사도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5-15 29-31 25-18 25-20)로 제압, 1라운드를 5승1패 승점 15점 2위로 마쳤다. 

경기 후 이소영은 적으로 만난 GS칼텍스와 대결에 대해 "부담이 안 돼 보였나요?"라며 되물은 뒤 "부담을 갖긴 했다. 저에 대해 다 알고 분석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저 또한 (GS칼텍스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죽을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하던대로 자신 있게, 팀원들을 믿고 하다 보니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라운드 마지막이고, 홈경기여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컸다. 팬들과 경기장에서 호흡을 같이 하는 시간을 오래 기다렸다. 관중 수도 점점 늘면서 팬들의 응원과 에너지를 받으면서 경기를 하고 있다. 하나를 더 떄리고 잡으면서 흥이 났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는 수용 인원의 50%인 1555명의 관중이 가득 들어차 매진을 이뤘다. 

지난 시즌 5위로 봄 배구에 실패한 KGC인삼공사이지만 이소영 영입 효과 속에 1라운드를 2위로 마쳤다. 이소영은 "솔직히 전승을 하고 싶었는데 그건 안 됐다. 조금 더 잘하면 높은 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1라운드는 오늘로 끝났다. 이걸로 만족하지 않고 선수들 다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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