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올스타 24위 경쟁, 서명진 급등과 하윤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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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12:56
[점프볼=이재범 기자] 올스타 게임에 출전 가능한 마지노선인 24위 경쟁이 더욱 재미있게 흘러간다. 서명진이 급등하고, 임동섭이 제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하윤기가 하루 만에 다시 25위로 떨어졌다.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정하는 팬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팬 투표가 막바지에 이르자 24위 경쟁이 뜨겁다. 이제는 누가 24위를 차지할지 예상하기 힘들다.
13일 11시 기준 21위부터 25위까지 차례로 서명진(현대모비스), 이정현(오리온), 아셈 마레이(LG), 임동섭(삼성), 하윤기(KT)다.
11일까지만 해도 20위였던 이정현이 주춤하는 사이 22위로 떨어졌고, 서명진에게 따라 잡혔다. 서명진은 이정현보다 1표 많은 21위다. 23위 마레이와 이정현의 격차는 43표로 적어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기준 26위였던 임동섭은 4일 11시 기준 21위까지 올랐으나 현재 24위로 내려앉았다.
하윤기는 12일 11시 기준 23위에 올라 안정권에 접어드는 듯 했지만, 다시 25위로 떨어졌다. 다만, 임동섭과 격차가 17표 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추세는 25위에 머물 거 같았던 서명진이 가장 유리하다. 팀 동료인 이우석도 지난 8일 11시 기준 23위였으나 현재 18위로 껑충 뛰었다. 이와 더불어 서명진까지 순위가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 팬들이 이우석과 서명진 올스타 만들기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임동섭이 가장 불리한 것으로 예측된다. 하윤기가 허훈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김동욱과 정성우가 49위와 50위로 처진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이정현과 마레이, 하윤기까지 모두 안심할 수 없다. 임동섭이 21위까지 오른 이유가 있어 남은 시간 동안 다시 흐름을 반등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
이제 24위 경쟁은 오리무중으로 들어갔다.
▲ 13일 오전 11시 기준 21위부터 28위 올스타 팬 투표 득표 현황 |
올스타 게임은 2022년 1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백승철, 유용우 기자), KBL 화면 캡처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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