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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속옷모델 굴욕사진 공개' 메시와 음바페도 '웃음 참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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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의 ‘흑역사’가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리오넬 메시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떼아뜨르 뒤 샤틀레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메시는 7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됐다. 역대 최다 수상자였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상자로 나선 디디에 드록바가 단상에 서자 무대의 스크린에 드록바와 호날두가 과거 속옷차림으로 잡지 표지모델을 했던 사진이 공개됐다. 순식간에 장내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발롱도르 수상을 기다리며 긴장하고 있던 메시, 레반도프스키, 음바페도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다행히 당사자인 호날두는 현장에 없었다. 11년 연속 발롱도르 최종수상후보였던 호날두는 이날 투표에서 6위에 그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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