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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제라드도 인정.."클롭이 리버풀 최고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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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감독 스티븐 제라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리버풀 FC 레전드이자 아스톤 빌라의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41)도 위르겐 클롭(54)에 존경을 표했다.

리버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클롭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4년에 만료 예정이던 클롭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늘어났다. 2015년 10월에 부임한 후 11년을 리버풀에 머무르게 됐다.

클롭은 흔히 말하는 리버풀의 '암흑기'를 이겨내고 유럽 최정상 팀으로 이끌었다. 팀을 꾸준히 발전시켜 2019-2020시즌에 팀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2018-201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

특히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클롭은 연봉 인상을 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클롭의 연봉은 동결됐다. 클롭은 팀을 위해 본인의 연봉을 동결하고 스태프들의 연봉 인상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을 진심으로 이끄는 모습에 과거 리버풀에서 주장으로 활약했던 제라드도 축하를 보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제라드는 "클롭은 리버풀의 가장 중요한 영입이다. 재계약에 축하하고 팬들이 이 소식에 매우 기뻐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가 팀을 이끈 방식은 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는 리버풀을 월드 클래스 팀으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과 빌라는 다음 달 11일 빌라 파크에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제라드는 "클롭에게 축하를 보내지만 나는 여전히 클롭을 이기고 싶다"라고 하며 승부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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