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살라, 이번엔 ‘서울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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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20:08
축구대표팀,내달 이집트와 평가전
EPL 공동 득점왕 대결 관심집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국내에서 본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왼쪽 사진)과 이집트 주장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오른쪽)가 평가전에서 격돌한다.
대표팀이 6월 평가전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집트와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축구계의 한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와 이집트축구협회가 평가전을 치르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이집트축구협회는 머잖아 정식 계약을 체결,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에 이어 A매치 4연전을 확정했다. 이집트와 평가전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애초 아르헨티나와 14일 대결할 계획이었지만 아르헨티나축구협회 사정으로 무산됐다.
손흥민과 살라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과 살라는 올 시즌 EPL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23골씩을 작성,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 23일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2골, 살라가 1골을 터트리는 등 끝까지 열띤 골든부트 레이스를 펼쳐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손흥민과 살라는 올 시즌 EPL에서 2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손흥민이 2경기에서 모두 1득점씩을 작성해 판정승을 거뒀다. 살라는 2경기에서 모두 침묵했다.
다만 이집트가 평가전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북아프리카 이집트는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상대인 서아프리카 가나와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한다. 게다가 이집트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도 오르지 못했다.
일부에선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입장권 판매 수익에 큰 타격을 입은 대한축구협회가 흥행에만 초점, EPL 득점왕 대결로 관심을 끌기 위해 이집트를 선택했다고 주장한다.
EPL 공동 득점왕 대결 관심집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국내에서 본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왼쪽 사진)과 이집트 주장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오른쪽)가 평가전에서 격돌한다.
대표팀이 6월 평가전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집트와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축구계의 한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와 이집트축구협회가 평가전을 치르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이집트축구협회는 머잖아 정식 계약을 체결,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에 이어 A매치 4연전을 확정했다. 이집트와 평가전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애초 아르헨티나와 14일 대결할 계획이었지만 아르헨티나축구협회 사정으로 무산됐다.
손흥민과 살라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과 살라는 올 시즌 EPL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23골씩을 작성,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 23일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2골, 살라가 1골을 터트리는 등 끝까지 열띤 골든부트 레이스를 펼쳐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손흥민과 살라는 올 시즌 EPL에서 2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손흥민이 2경기에서 모두 1득점씩을 작성해 판정승을 거뒀다. 살라는 2경기에서 모두 침묵했다.
다만 이집트가 평가전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북아프리카 이집트는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상대인 서아프리카 가나와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한다. 게다가 이집트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도 오르지 못했다.
일부에선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입장권 판매 수익에 큰 타격을 입은 대한축구협회가 흥행에만 초점, EPL 득점왕 대결로 관심을 끌기 위해 이집트를 선택했다고 주장한다.
기사제공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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