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공 달리고, 덩크 찍고’ 고려대와 연습경기서 펄펄 난 여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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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 달리고, 덩크 찍고’ 고려대와 연습경기서 펄펄 난 여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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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선발된 막내 여준석(200cm, F)이 자신의 소속 팀 고려대를 상대로 가벼운 몸놀림을 뽐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10일 고려대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조직력 담금질을 마쳤다.(*이날 연습경기 총 점수 포함 자세한 기록은 집계되지 않았다.)

내달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대회에 앞서 오는 17, 18일 연달아 안양체육관에서 필리핀과 평가전을 갖는다.

자타공인 한국농구를 이끌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고려대 여준석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대표팀에 승선한 가운데 여준석은 소속 팀 고려대를 상대로 뛰어난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을 앞세워 가벼운 몸놀림을 뽐냈다.

수비 리바운드 후 코스트 투 코스트 득점은 물론 허훈 등 가드진과의 호흡도 완벽했다. 3쿼터 도중에는 허훈과 멋진 앨리웁 덩크를 만들어내며 벤치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물론 연습경기에 불과하지만 여준석은 선수단 전체로 봐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으로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연습경기 후 만난 여준석은 “처음에는 대표팀 운동량을 못 따라가 힘들다는 생각도 했다. 오늘 경기에서도 쉴 새 없이 트랜지션에 가담하는 등 많이 움직였다. 그래도 형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 덕분에 잘 뛰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을 포함해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 지금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발휘해 제가 해야될 몫을 채워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속팀 고려대를 상대한 느낌에 대해 묻자 “잘하고 싶은 느낌보다는 지금은 대표팀 선수이니까 빨리 대표팀 시스템에 적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아무래도 막판에는 분위기가 대표팀 쪽으로 쏠린 감이 없지 않아 있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라고 얘기했다.

추일승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의 팀 컬러는 '빠른 농구'가 될 전망이다.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밀착 수비를 통해 상대의 실책을 유발한 뒤 아웃렛 패스를 빠르게 전개해 쉬운 공격 찬스를 만들겠다는 것이 추 감독의 생각이다.

높이와 기동력을 겸비하고 있는 여준석은 최준용과 더불어 트랜지션 게임의 중심축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실제로 이날 고려대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여준석을 중심으로 한 트랜지션 게임이 주를 이뤘다.

이에 대해 여준석은 “감독님께서 빠른 공수전환을 강조하신다.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뒤에 반대편 코트에 형들이 있으면 뿌려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제가 공을 직접 치고 나가 최대한 공격을 전개하라고 말씀해주신다”라면서, “아직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 돼 맞춰가는 단계다. 형들과 토킹을 하면서 계속 맞춰가야 한다. 또,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박스아웃에 더 집중해 전체적인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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