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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결승전 재경기할 수 있다면…득점왕까지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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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를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29)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29)가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크게 드러냈다.

살라는 3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재경기를 할 수 있다면 득점왕을 비롯한 개인상을 반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살라는 "같은 시즌에 팬들과 기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것"이라며 "하지만 난 결승전 재경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모든 개인상을 반납할 수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하지만 축구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살라는 이번 시즌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17도움으로 도움왕까지 석권했다.

이어 맨체스터시티 케빈 더브라위너 등을 제치고 잉글랜드 축구기자협회(Football Writers' Association, FW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트로피를 추가했다.

그러나 팀과 함께 도전했던 빅이어는 놓쳤다.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선 0-1로 무릎을 꿇었다.

리버풀은 2017-18시즌에도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살라는 "리버풀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가져오고 싶었지만 실패했다. 팬들의 응원에 충분히 보답하지 못했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매우 긴 시즌이었다. 내일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다짐했다.

살라는 오는 1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경기를 위한 이집트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하지만 이집트 축구 매체 왓츠 코라는 이집트 축구협회 관계자가 한 말을 인용해 "살라가 한국 원정에 참가하지 않고 휴가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집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선 세네갈과 최종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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