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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 끊고, 1위 11연승 신기록 막아야하는데.. 상대 선발이 퍼펙트 투수네

그래그래 0 131 0 0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2022 KBO리그 개막전 경기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SSG 선발투수 폰트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4.02/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스윕패를 당하지 않아야 하는데 하필 퍼펙트 투수와 만났다.

LG 트윈스가 1,2위 맞대결서 2연패하며 스윕 위기에 몰렸다. LG는 12,13일 잠실에서 SSG 랜더스와의 2연전서 1대4, 2대4로 패했다.

12일엔 상대 선발 이반 노바에게 7이닝 동안 1점만 뽑는 등 전반적으로 타선이 터지지 않아 1대4로 패했다. 13일엔 두들기고 두들겨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초 김대유와 고우석이 2점을 내줬고, 9회말 1사 2,3루의 기회에서 김현수와 문보경이 연속 삼진을 당해 2대4로 졌다.

14일은 중요하다. 팀이 시즌 처음으로 스윕을 당할 수도 있다. 스윕을 당한다면 그동안 좋았던 팀 분위기가 단숨에 하락할 수 있다. 게다가 SSG는 개막 10연승이라는 역대 타이 기록을 썼다. 이날 SSG가 이기면 개막 11연승이라는 KBO리그 최초의 기록을 쓰게 된다. 그 제물이 LG가 된다는 뜻이다.

LG는 에이스인 아담 플럿코가 등판한다. 2일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서 6이닝 1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투수가 됐던 플럿코는 8일 NC 다이노스전에선 5이닝 7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개막전과 같은 피칭을 보여준다면 기대할 수 있다.

상대 선발은 개막전서 9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던 윌머 폰트다. 폰트는 2일 NC전서 9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었고, 8일 KIA전에선 6이닝 2안타 무실점을 했다. 현재 개막 1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LG로선 폰트를 깨야 연패도 끊고 상대의 연승도 끊어낼 수 있다.

LG는 지난해 폰트를 상대로 잘쳤다. 지난해 2경기에서 만났는데 폰트는 1패, 평균자책점 7.20으로 좋지 않았다. 채은성이 3타수 3안타를 쳤는데 빠져 있는게 아쉽다. 오지환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문보경과 김현수 유강남 홍창기 등이 1개씩을 때려냈었다.

LG가 10연승의 SSG, 무실점의 폰트를 상대로 위기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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