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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새 역사 쓴 귀화인 랍신, 바이애슬론 10km 82위

보헤미안 0 130 0 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대한민국의 '귀화 선수' 티모페이 랍신(34, 전남체육회)이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10km에서 82위에 그쳤다. 

티모페이 랍신은 12일 오후 6시 베이징 장자커우 국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10km에서 전체 94명의 선수 중 82위를 기록했다. 

바이애슬론은 총을 둘러멘 채 스키를 신은 뒤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고 달리면서 정해진 표적에 총을 쏘아 스키를 탄 시간과 표적 적중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사격에 실패할 경우 1발당 1분의 시간을 추가한다.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은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섰다. 35번째로 출발한 랍신은 두 번의 사격 페널티를 부여받았다. 7.6km 지점에서 1위 요하네스 팅그네스 뵈(노르웨이)보다 2분 47초7 늦은 기록을 보였고 이후 8.9km 구간에서는 격차가 3분 13초6으로 더 벌어졌다. 랍신은 결국 팅그네스(24분 0초4)보다 3분 30초4 늦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전체 82위를 기록했다.

랍신은 러시아 국적이었지만, 지난 2017년 2월 대한민국 귀화를 선택했다. 2016년 러시아 연맹 파벌 싸움 등이 귀화의 이유였다. 2008년부터 러시아 바이애슬론 대표로 활약한 랍신은 2016년까지 바이애슬론 월드컵 통산 6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던 선수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대표로 첫 출전한 랍신은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10km 경기에서 16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올림픽 바이애슬론 최고 순위를 갈아 치웠다. 경기 이후 랍신은 "아쉽고 즐거운 첫 올림픽이었다. 사격에서 실수한 게 가장 아쉽다. 무릎 상태가 좋았다면 탑6 안에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4년 뒤 베이징에선 지금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싶다"라고 다짐했지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마쳤다. 

한편 금메달은 노르웨이의 요하네스 팅그네스 뵈가, 은메달은 캉탱 피용 마이예(29, 프랑스), 동메달은 타리에이 뵈(33, 노르웨이)가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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