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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5연승+2위 도약(종합)

보헤미안 0 568 0 0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경기. 우리카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01.17.myjs@newsis.com

【의정부=뉴시스】권혁진 기자 =정규리그 우승 경쟁에 뛰어든 우리카드가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우리카드는 2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7-25 25-23)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승점 53(17승10패)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캐피탈(승점 54·20승6패)에게 1점 뒤진 2위로 올라섰다. 3위 대한항공(승점 51·17승9패)과는 2점차다.

우리카드의 강서브가 완승으로 이어졌다. 아가메즈는 물론 한성정, 나경복 등이 날카로운 서브로 KB손해보험을 괴롭혔다. 우리카드는 서브 대결에서 7-3으로 앞섰다. 아가메즈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0점을 신고했다. 김시훈(9점)은 5번이나 블로킹 손맛을 봤다.

6위 KB손해보험(9승18패·승점 27)은 2연승의 상승세가 꺾였다. 리시브 라인이 붕괴된 것이 아쉬웠다. 최근 컨디션이 좋았던 펠리페(8점)도 해답이 되진 못했다.

1세트 초반 1-4로 뒤진 우리카드는 한성정의 득점과 상대 범실을 틈타 10-7 역전에 성공했다. 세트 중반 이후에는 서브라는 무기까지 장착했다. KB손해보험의 리시브를 흔들면서 손쉽게 격차를 벌렸다. 21-15에서는 원포인트 서버로 등장한 황경민의 2연속 서브 에이스로 쐐기를 박았다.

2세트도 비슷하게 전개됐다. 우리카드는 윤봉우, 아가메즈의 서브 에이스를 묶어 9-2로 달아났다. KB손해보험은 선수 교체로 돌파구를 찾으려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맥없이 끌려가던 KB손해보험은 국내 선수들의 분전 속에 불씨를 살렸다. 김홍정이 아가메즈의 후위 공격을 차단하면서 분위기를 달구더니 황택의의 서브에이스와 아가메즈의 범실로 10-12를 만들었다.

세트 막판에는 신인 한국민이 생기를 불어넣었다. 펠리페 대신 투입된 한국민은 21-24에서 자신감 넘치는 서브로 균열을 일으켰다. 세트 포인트에 몰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강한 서브를 구사했다. 이것이 우리카드의 범실로 이어지면서 KB손해보험은 24-2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우리카드를 위기에서 구한 이는 김시훈이었다. 김시훈은 25-25에서 이수황, 한국민의 연속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고 팀에 2세트를 선사했다.

승부는 3세트에서 마무리됐다. 우리카드는 17-18에서 아가메즈의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아가메즈라는 확실한 득점원을 갖춘 우리카드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끝에 무실세트 경기를 완성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8)으로 꺾었다. 4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37(13승9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을 유지 중인 3위 GS칼텍스(승점 40·14승8패)를 3점차로 압박했다.

GS칼텍스는 달아날 기회를 놓치면서 봄 배구를 향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최근 2연패다.

한국도로공사는 세 세트 만에 경기를 정리했다. 1세트에서만 21점을 내줬을 뿐 나머지 두 세트는 GS칼텍스를 20점 이하로 막았다. 파튜가 20점을 책임졌고 박정아와 정대영도 각각 18점과 13점을 보탰다.

GS칼텍스 팀 공격성공률은 29.36%에 그쳤다. 알리는 14점, 공격성공률 24.4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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