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상대 AVG .417 대타 고종욱 나오자 그대로 문경찬..서튼이 밝힌 이유는?

그래그래 0 128 0 0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매치업을 생각했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지난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서 8회2사후 역전패를 내준 상황을 설명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5-4로 앞선 가운데 8회 2사까지 잘 던지던 김유영이 김호령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롯데는 바로 우완 문경찬을 기용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문경찬은 한승택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고 1,2루 역전위기에 몰렸다. 박찬호 타석에서 대타 고종욱이 등장하자 그대로 밀고갔고 결국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13일 KIA와의 경기에 앞서 서튼 감독은 "매치업 때문에 문경찬을 선택했다. (고종욱)좌타자의 타율이 1할2푼5리였다. 문경찬의 장점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준영은 토요일과 일요일 등판하고, 월요일 쉬었다. 9회 등판을 준비했다. 문경찬이 한복판으로 몰려 득점을 허용했다. 자신의 생각대로 실행이 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고종욱은 작년까지 히어로즈와 SSG에서 문경찬을 상대로 통산 12타수 5안타(1홈런). 4할1푼7리로 다소 강했다. 키움시절 5타수 3안타, 2019~2021 SSG 시절은 7타수 2안타였다. 

서튼 감독은 올해 고종욱의 저조한 타율을 감안해 문경찬이 누를 것으로 기대를 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서튼 감독은 투수 기용과 관련해 "우리 투수의 장점과 상대타자 약점을 맞춰 본다. 문규현 수석과도 대화를 많이 나누고 알고 있는 것을 물어본다. 투수가 3연투 상황이면 두 번째로 매치업이 좋은 투구를 올린다. 어제는 야구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sunny@osen.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